“다리에 벌레기 기어 다니는 것 같아요”
“다리가 저리고, 따끔거려요”
다리가 떨리고 심지어는 저절로 움직이는 경우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겨울이면 특히 더 다리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데
햇빛 쬐는 시간이 줄어서 뇌 신경세포에 작용하는 흥분 전달 물질인 도파민 분비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며
이외에도 철분 부족, 수면 문제, 알코올,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누어있을 때 다리가 근질근질 하거나 다리 위로 물이나 전류가 흐르는 것 같은 느낌등이 나타나며 수면 중 더욱 심해지는 병이다. (다리 뿐만 아니라 팔에도 나타난다)
대표적 증상
'안절부절 못하다', '불편하다', '저린다', '시리다', '당긴다',
'찌릿찌릿하다', '간지럽다', ' 주무르고 싶다', '움직이고 싶다', '화끈거린다'
중년층이 10%가 겪는 질병이며 환자의 3분의 2는 여성이라고 하는데요.
자주 증후군을 경험하는 여성일수록 혈압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며 근본적인 이유는 수면부족 때문이다.
증후군 환자들은 대부분 다리 떨림 증상 때문에 잠을 설치는데
잠을 푹 자면 혈압이 20%가량 떨어지지만 반대로 잠을 설치거나 근심 걱정이 많은 경우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인해 수면 부족이 오고 수면 부족으로 인해 혈압이 높아져 심장병까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은 하지불안증 진단을 받은 500여명의 심장 두께를 측정하고 밤에 자는 모습을 모니터링했다. 그리고 3년 후 그들을 다시 관찰했다.
그 결과, 전체의 4분의 1이 심각하게 심장이 두꺼워졌으며 심장병으로 고생하거나 사망할 확률이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하지불안증이 심장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관리해야 다리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요
하지불안증후군 개선 방법
1. 목욕과 마사지
2. 냉, 온 팩 찜질해주기
3. 요가나 명상 같은 이완요법
4. 적절한 운동
5. 규칙적인 수면습관
6. 적당한 일광욕
7. 전문의가 처방한 도파민제제나 철분 제제를 복용하는 방법
하지불안증후군 자제해야할 것
1. 카페인이 들어간 식음료
2. 담배,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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