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추석에는 짠 음식 되도록 줄이고, 가벼운 산책
과음·짠 음식·고열량식, 심장에 무리 줘 심장 건강을 위해 과음과 폭음은 반드시 피한다. 평소에 술을 자주 마시던 사람은 물론, 평소 술을 안 마시던 사람도 다량의 알코올을 한 번에 섭취했을 때 혈압이 급변하고, 각종 장기에 염증이 생기면서 부정맥, 뇌졸중 등 중증질환이 생길 수 있다. 혈압이 높아지면 심장에 무리가 간다. 숨이 가빠지고,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심장 통증이 오고, 경우에 따라 의식까지 잃을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심하게 지속될 경우 심장이 멎을 수도 있다. 갈비, 잡채, 전같은 짠 음식, 고열량식이 혈압 조절을 방해하기도 한다. 짜게 먹어서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면서 세포에 있던 수분이 혈액으로 빠져나오고,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올라간다. 식후엔 짧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