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쏘카 티볼리 후기 / 여전히 너무 답답하고 불편한 부분 / 알로이 페달 누구냐 넌

안녕하세요 눙눙입니다.

첫번째 쏘카 코나를 이용한 후 2주만에 다시 2번째 쏘카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얼른 제 차가 출고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ㅠㅠ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쏘카로 간간히 연습 해주고 있습니다.

 

 

 

https://grope.tistory.com/238

쏘카 첫 이용 후기, 별내 이구동성 카페

첫이용때 정확한 위치도 모르겠고 잘못 주차된 위치때문에 이때도 대 분노 했던 부분.... 오늘은 그만큼은 아니였지만..

 

이번에 이용하게 된 티볼리..!

 

쏘카 개선되었으면 하는점

 

1. 지하 2층 어디...?

- 쉐어링카다 보니까 그때 그때 주차 위치가 바뀌는거 이해 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주차장을 매번 뱅글뱅글 뛰어다니면서 찾아야 하는게... 너무 불편하고 위험합니다..

이번에도 혹시나 또 잘못된 곳에 있을까바 눈에 불을 켜도 돌면서 찾았습니당...

맘조리네요.. 

마지막 주차하고 나서 기둥 옆에 번호라도 입력하는 방식같은게 있었으면 합니다...

 

(지난번 코나 빌릴때는 보행자 진입로 없었던거 같은데..지금 캡쳐하고 보니 있네요..

이거 없어서 현관문 못들어갔었는데 크흑..이거 펼치면 현관 비밀번호 나옵니다 )

 

2. 오늘도 외칩니다... 휴대폰 거치대 절실....

- 차 네비게이션 쓰고 싶지 않아요..젭알.. 눙물이 주륵

 

 

승용차 연수할때 첫번째 쏘카 코나를 주행할때는 전혀 이상이 없었는데..

 

엑셀을 살짝만 밟아도 훅 나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살짝 밟을때 반응을 바로 안하다가 갑자기 훅 튀어져 나가는 느낌이랄까요...

진짜 운전내내 고통이였습니다.. 티볼리라는 차가 원래 그런건지 쉐어링 카라 그런건지..

 

제가 운전경험이 미숙해서 일까요...

위에서 매달아 내려오는 서스펜디드 페달만 밟아보다가

서스펜디드 페달

티볼리 오르간 페달을 처음 써서 더 그런 것도 있긴 한 것 같네요 ㅠ 전체를 대고 윗부분을 살짝 밟아 나가는 방식 인데 

서스펜디드 페달 하듯이 하긴 한 것 같은뎅..

 

오르간페달

 

그걸 감안하더라도.. 진짜 미세하게 살살 밟지 않는이상 너무 훅훅 나가더라구요

(드라이브 후기는 아직 미숙하고 네비 처음 가는길 덕에 엉뚱한 실수도 많아서 영혼이 반쯤 날라갔던 하루였습니다..)

근데 아마 오르간 때문 보다는 공유차면서 오르간페달이여서 더욱 그랬던가 싶습니다 

 

그래도 운전석 보조석은 정말 넓더라구요 차가

 

 

반납을 조금 연장 하고 싶어서 30분 연장 했더니 추가 요금이 들었습니다 

추가된 30분 만큼 보험 30분 연장 요금도 따로 계산되는군요

저 위에 크레딧 -90원은 빨리 반납 해서 90크레딧 줬던건데 설마 90원일줄을 꿈에도 ㅋㅋㅋ 

여러분 빨리 가져다 주지 마세요 ㅎㅎ...꼭 꽉꽉 체워서 타세요 ..

 

네비잘 안들리고 아직.. 티볼리 엑셀 봥봥 튀나가서.. 이번주도 여튼 영혼 반 빠져나간 넘나 힘든 운전의 하루 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