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평강랜드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눙눙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평강랜드인데요 지난주 포천 아트밸리 구경 하고 나온 다음 코스로 다녀온 곳인데요

 

 

표는 인터넷으로 사면 할인해서 살 수 있고요 차를 타고 오시면 드라이브 스루처럼 직원이 예매내역 확인 후 표를 주십니다. 구매도 이곳에서 하는 것도 같았고요. 저는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교환 후 들어 갔습니다.

(주의사항 : 인터넷 구매 후 1시간 이후 발권 가능 하기 떄문에 최소 1시간 전에는 미리 인터넷 예매 하셔야 합니다) 

차에서 교환이 이루어진 뒤 차를 주차하고 입구에 들어서서 표를 보여주면 됩니다.

 

 

아직 인테리어를 하고 계신 것 같아보였는데요 출입구 통로가 카페를 관통해서 가는데요

천장에 드라이플라워를 가득 해두고 계시더라구요 

 

 

시공중이라 빠르게 입장 진행해달라는 문구가 있어서 사진을 후다닥 찍으면서 진입했습니다.

 

 

입구 초입에 이렇게 아기자기한 조각 인형들이 있는데요. 너무 귀엽더라구요

 

오리가 맨앞에 추욱 쳐져서 누워있습니다 ㅎㅎ 

 

 

평강랜드 = 네모필라라는걸 알 수 있는 계단의 문구들이네요

 

가는길에 이런 포토존도 있으니 삼각대로 커플 사진 찍으면 좋겠죠 ㅎㅎ

 

코스가 생각보다 넓었는데요 저는 네모필라를 보는게 주 메인이였습니다.

 

지도를 보고 전투적으로 앞장서봅니다. 네모필라를 향해!!

 

네모필라가 참 이쁘게 폈죠. 이게 카메라로 예쁘게 찍은걸 받은건데 그 이후는 필터 사진으로 찍어서 그런지 하얗게 나왔더라구요 읔..

 

네모필라 꽃이 엄청나게 심어뒀더라구요.

네모필라를 처음봤는데요 이렇게 많이 심어져있는걸 보게되네요 ㅎㅎ

 

2월 21일 탄생화이며 개화시기는 4~6월인 꽃이라고 하더라구요  5월초중쯤 오면 딱이긴 했겠어요

꽃말은

"당신은 매사 일이 잘풀릴  운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연인과 이별할 수가 있습니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중간 중간 포토존 프레임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렇게 지도의 장소마다 캐릭터 같은 그림이 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나무로 만든 정령 같은 상징물이 있더라구요 ㅎㅎ

 

네모 필라본 뒤 만병초원 보고 파서 갔었는데 만병초는 거의 다 져버리고 시들어서 넘 아쉬웠습니다 ㅠ

 

 

그래서 슥슥 대충 지나간 뒤에 아쉬운 마음으로 이 곳에도 있는 거대 나무 인형과 함께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

 

 

잠시후 습지원쪽에 가면 나무로된 길이 있는데요. 멀리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습지대다 보니 거미나 벌레가 좀 있긴 하더라구요. 이 곳에서 찍다가 

비가 조금씩 내리길래 허겁지겁 돌아 가게 됬는데요. 

 

아쉬운 마음에 광장 쪽에서 LOVE 포토존 한 컷 찍고 돌아 섰습니다.

광장에 돗자리 펴고 앉아 계신분들도 허겁지겁 이동 하시더라구요

내년엔 4월 말이나 5월 초쯤에 재도전 해보려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