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해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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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눙눙입니다. 초반엔 거의 꿀팁만 썼는데 너무 소홀했네요 

오랜만에 생활의 꿀팁 입니다 ㅎㅎ

 

우리 뇌의 시상하부는 몸에 필요한 에너지(열량)가 부족하면 ‘배고픔’이라는 신호를 보내 음식물 섭취를 유도하는데요

열량이 부족하지 않을 때도 뇌가 배고픈 신호를 보낼 때가 있어요

하지만 가짜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은 원인과 증상이 다른 만큼 차이점만 잘 알아만 둔다면 오히려 가짜 배고픔을 이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짜 배고픔 증상

 

1. 식사를 한뒤 3시간도 안됐는데 배가 고플때

증상으로 구분이 어려울 때는 물을 한 컵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한지 3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배가 고프다면 물을 한 컵(약 200mL) 마시고 20분 후에도 여전히 공복감이 있다는 이는 진짜 배고픔일 가능성이...(당신의 소화력 감탄..!)

 

 

2. 스트레스를 받고 나서 배고픔이 심해질때

A 스트레스를 받거나 울적해지는 심적변환 - > 세로토닌의 수 감소 -> 몸의 피드백 세로토닌 분비량 늘리라고 신호 = 배고픔 -> 인슐린의 분비 촉진을 위해 특히 단음식 요구

(세로토닌은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신경전달물질이며 교감신경에 작용해 혈압과 호흡 횟수를 늘려 우리 몸에 활기를 주고 기억과 학습능력을 비롯해 소화나 장운동에도 영향)

B 스트레스를 받거나 울적해지는 심적변환 - > 코르티솔 호르몬이 과다 분비 ->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량을 감소 -> 식욕증가

 

 

3. 분식, 초콜릿 과자 간식등 특정 음식이 먹고싶어질때

정말 배고프다면 뭐라도 다 씹어먹고 싶고 먹을때 언제나 더 맛있죠??

아~~ 과자 땡기네 치킨 땡기네~~ 조심하세요 !!

 

 

4. 식사를 하고난 뒤에도 속이 공허한 기분이 들때

배가 불러와도 계속 먹으려고 하고, 먹은 뒤에는 행복감보다 공허함과 자책감이 밀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기분이 드셨다면...이미 마구마구 드신 뒤겠죠 그래서 먹고나면 아 괜히 먹었네 싶죠..

 

 

5. 푸짐한 안주를 먹고도 과음 뒤에 배가 고프다고 느끼는 경우(안주킬러의 탄생)

 

술은 위와 장에서 흡수돼 간에서 해독작용을 거치는데요 해독작용 외에도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변화시켜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음을 하게 되면 간이 해독작용으로 바빠지면서 포도당을 만드는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혈당은 떨어지게 되고 뇌는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진짜 배고픔 증상

 

1. 배고픔이 점점 커져온다

아 배고파 ... 아 배고파...못참겠다 배고파!!!

 

2. 식사를 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겨온다.

 

 

3. 배에서 꼬르르륵 꾸르르륵 소리가 나거나 허기진 느낌이 든다.

진짜 배고픔은 배고픈 느낌이 서서히 커지면서 속이 쓰리거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며

살짝 어지럽거나 가벼운 두통, 기분이 쳐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4. 음식을 먹은 후 기분이 좋아지고 만족 스러워 진다.

 

 

가짜 배고픔을 이겨내는 방법

 

1. 짧은 시간에 강도 높은 운동.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에 대항할 수 있는 건 엔도르핀뿐이다.

엔도르핀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가 통증을 느낄 때 진통제 역할을 하죠.

유산소 운동보다는 스쿼시나 축구, 농구처럼 강도 높은 운동을 짧은 시간에 할 때 많이 분비됩니다.

 

2. 단백질 섭취

총 칼로리는 같게 하면서 각각 단백질과 탄수화물, 불포화지방산을 강화한 식단을 각 실험군에게 6주간 섭취하게 했을때

단백질을 강화한 식단을 먹은 실험군이 다른 두 식단을 유지한 실험군에 비해 식욕 억제 효과가 두드러지게 높았다고 합니다.

닭가슴살이 역시 다이어트와 운동엔 찰떡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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