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해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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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눙눙입니다.

긴 장마로 다들 고생 하셨을텐데 서울, 경기지역에 다시 잠잠했던 코로나가 퍼지면서 ㅠ

더 고통스런 폭염 여름이네요

다들 건강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지난달 말 여름 휴가때 다녀 왔던 강원도 양양 낙산사 포스팅 입니다.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봉산 자락에 자리잡은 낙산사는 관음보살이 설법을 펼치며 항상 머무느 곳을 이르는 보타낙가산에서 그 이름이 유해 되었다고 합니다.


낙산사는 휴휴암과 다르게 주차장 요금, 입장권 둘다 내야 합니다~ 

그리고 애완견은 동반 출입 금지라고 써있네요

 

 

입장료는 성인 인당 4000원입니다~ 이정도면 왜 주차비를 받는거지 싶긴했어용

 

 

초반 부분은 기와와 벽돌벽길을 걷습니다 ~ 산속 절에 온 듯 한 기분이 들었어용

 

 

장마 사이에 다녀왔는데도 나름 푸릇 푸릇한 풀과 나무가 많아서 화창하게 찍혔네요 ㅎ.ㅎ

 

 

지도를 보시면 초반부 낙산주차장이 있는데요. 코스가 다르더라구요 

저는 의상대 주차장까지 올라가서 의상대 보고 홍련암 보는 짧은 코스만 다녀왔네요 ㅎㅎ

 

 

초입부에 있는 다래헌에서는 기념품을 팔고 카페도 있습니다 ㅎㅎ

돌아가기전에 들렸답니다~! 

 

 

화장실 들리실분은 좌측에서 들리시면 됩니다~@!

 

 

의상대라고 하는 곳인데요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ㅎㅎ

일출을 보면 아주 예쁜 곳 인 것 같더라구요

 

 

 

의상대 해돋이

천지 개벽이야 눈이 번쩍 뜨인다.

불덜이가 솟는구나 가슴이 용솟음친다.

여보게 저것 좀 보아 후끈하지 않은가

 

 

 

 

이번에 강원도 절을 다녀보며 느낀건데 해안뷰 절이 이렇게 멋진줄 처음 알았네요~!

 

 

 

 

소나무, 바위, 바다의 절경이 너무 좋습니다

일출에 보면 정말 더 멋질 것 같은 위치 입니다

 

 

 

의상대 천장 부분 문양과 색감이 

곱고 예뻐서 찰칵~!

 

 

불상앞에서 사진을 찍고 계시네요

뒤에는 수국들이 있는 것 같았어요

비떄문에 가까이서 보면 좀 시들긴 했더라구요

 

 

종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종을 치려고 해서 그런지

고정되어있고 종을 치지 말라고 써있습니다 ㅎㅎ

 

 

이 곳은 어떤 곳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벽으로 막혀있고 실제로 사용되는 건물 같아요

 

 

좋은일 생기라며 기원 떡을 먹으라고 해두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찝찝해서 먹진 않았습니다 @_@;

 

 

홍련암이라는 곳은 화재속에서도

원력으로 버텨 낸 곳이라고 하더군요 신기합니다

 

 

 

여기도 멋진 시가 써있네요

파도

밤늦도록 불경을 보다가

밤하늘을 바라보다가

먼 바다 울음소리를

홀로 듣노라면

천경 그 만론이 모두 

바람에 이는 파도란다.

 

 

 

너무 멋진 풍겨 입니다 ㅎㅎ

이곳 저곳 볼때마다 좋더라구요

 

 

 

울타리 너머로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겠어요 아찔 합니다~!

 

 

 

 

소원을 비는 초 같은 걸까요 ㅎㅎ 저는 이런건 잘 모르는데 신기해서 찍어 보았어요

 

 

 

 

화재도 못오게 막은 신성한 장소!! 그곳에 두꺼비 삼족섬을 만지면 꿈과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두었네요

냉큼 만졌습니다 ㅎ.ㅎ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찰칵 찍어줍니다 

 

 

 

 

다시 돌아가는 길 입니다.

루트도 한쪽에 또 있고 초반부 안찍은 곳도 많은데요

저는 이정도만 만족하고 초입부에 있던 기념품판매와 카페를 하는 곳으로 향했답니다

 

 

 

 

바로 슉~! 이동 했습니다~

와 정말 목주를 많이 팔더라구요!! 띠별로 많이 구비되어 있어서

여자친구와 하나씩 맞춰 볼려구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부분은 작은 전등으로 분위기가나서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고민 끝에 광명진언 호신불 합장주로 구매 했습니다

안에 부처님이 모셔져 있어요~ 해서 의미적인 줄 알았는데

저기 길쭉한 부분을 좌우로 땡기면 정말 황금 부처님이 들어있습니다 !!!

 

 

계산 및 음료를 주문 후 뒷마당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잠시 후 연잎차와... 저건 뭐였지 -.-... 기억이 가물하네요 

시원한 음료~! 그리고 서비스로 한과까지 주셨어요

연잎차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 강추 합니다!!!

 

 

 

 

연잎차를 마시며 이런 풍경을 보다니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푸른 초록과 바다의 파도를 들으며 호로록 따듯한 차

 

 

 

 

고양이 뒤를 따르며 이번 낙산사 관광을 끝을 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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