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동 작은 제주도 카페 어반 제주

안녕하세요 ~ 

오늘은 추워지기 전 9월 다녀왔던 어반 제주 카페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ㅎㅎ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한 어반제주는 정직한 제빵소 옆에 위치 하고 있어요~

 

 

주차를 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제주 담벼락 느낌과 한옥카페 디자인의 어반 제주 카페가 보입니다 ㅎㅎ

 

 

담벼락 사이 돌계단을 타고 올라가 봅니다.

자갈들이 깔려있어서 갑자기 어디 놀러온 기분이 드네요

 

 

단순히 카페마 하는 것이 아닌 브런치를 먹고

와인과 제주도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 여기 앞에선 사진을 막이 찍더군요

 

 

카페 안 디자인은 독특하게 한옥의 집있 있고 그 마당을 레스토랑 같이 꾸민 듯한 느낌의 디자인 이더라구요

실외 느낌이면서 실내느낌을 내는 독특한 퓨전이였습니다 ㅎㅎ

 

 

학옥 느낌의 공간에 현대식 인테리어가 간간히 보이죠? ㅎㅎ 시계를 보니 9월 27일 이였군요

 

일단 음료를 시켜야겠죠??  마음 같아서는 감귤향 제주 위트에일 생맥주를 마시고 싶었지만 ㅠ

운전한뒤로 거의 금주인생인 것 같습니다

독특해 보이는 풋귤에이드와 돌하루방구름라떼를 주문했습니다 ㅎㅎ

 

 

케이크도 많아보였는데 오늘은 패스 해봅니다 ㅎㅎ

 

 

처음에 일단 실내 좌식자리에 걸터 앉았는데 독특한 테이블이더군요 ㅎㅎ

아니 상이라고 해야하려나요..ㅎㅎ 옛날 어렸을적 장롱이 떠오릅니다

 

 

사람이 좀 있다보니 답답하고 그래서

밖으로 나와봅니다 그사이에 해가 져가서 그런지 살짝 어두워져 가는 듯 하더군요

 

건물을 구경하다보니 벽면에 원고지 컨셉으로 글이 써있더라구요 ㅎㅎ 저기서 기념사진 한장 

찰칵 또 찍어주었습니다 ㅎㅎ

 

사랑스럽네요 당신.

굳이 다른 말을 덧붙일

필요는 없겠어요.

 

 

 

테이블에 탁 앉으니 제눈에 사로잡힌 돌하루방이 보입니다.

정말 제주의 돌하루방이 여기에 있을줄이야..! 

 

 

후다닥 가서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ㅎㅎ

뒷편에도 저렇게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군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드디어 주문했던 음료에 눈길을 돌려봅니다 ㅎㅎ

감귤에이드 산뜻하게 너무 맛있었고

돌구라떼는 비주얼이 신기하더군요

 

 

돌구라떼위에 하루방을 가까이서 찍어봅니다 ㅎㅎ 

커피인데 꼭 콜라 얼려놓은 듯한 기분이 들어서 들어서 아작아작 씹어먹고 싶은 충동이 들었답니다.

 

 

음료를 마쉬며 쉬어주다가 급 어두워지며 벌레들이 전구에 마구마구 꼬여서 후다닥 

안으로 들어와서 김비서가 왜그랬을까를 조금 감상해 주다 나왔습니다 ㅎㅎ

벌레때문인지 쑥같은걸 밖에 태워서인지 뭔가 쑥태운 듯한 느낌이 났고 벌레들이 많이 없어졌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추워져서 밖에선 마쉬기 싶지 않겠지만 한번 커피와 디저트 드시러 가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