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눙눙입니다.
지난 화요일 반차를 내고 안성 팜랜드를 다녀왔는데요
반차를 내고 최대한 달려왔는데도 오후 3시가 되었답니다.
매일 10:00 - 18:00하절기(2월~11월) (매표마감 17시)
매일 10:00 - 17:00동절기(12월~2월) (매표마감 16시)
하절기는 오후 6시 까지만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오늘의 목적은 마지막 남은 핑크뮬리 였답니다.
대인 12000원인데 저는 미리 온라인 예매를 해서 11000원에 구매 하였고 무인 발권기에서 바로 발권을 했답니다.
네이버 결제된 곳에서 QR코드 보이는 상태로 집어 넣으니 바로 나오더라구요
27일 오후 3:10분~! 입장 입니다.
낮이 정말 짧아지긴 했어요 흐린 탓도 있지만 어둑어둑한 기분입니다 ㄷㄷ
사진을 찍어야 하니 해가 더 지기전에 허겁지겁 걸어 봅니다.
핑크빛 코스모스 와 황화코스모스가 냉해 피해를 입어서 남은 꽃은 남은게 핑크뮬리뿐이란걸 알고 갔지만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것도 있고 평일이여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저정도 있기는 하더라구요
꽃이 한창일때 주말은 어마어마 하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엔 이 캘린더를 참고해서 제대로 구경하고 올꺼랍니다 ㅠ.ㅠ
봄에 유채 꽃밭 여름에 해바라기 라벤더를 꼭 성공해야겠어요
핑크뮬리 밖에 볼 수 없었지만 보는순간 이거라도 어딘가 싶더라구요ㅎ.ㅎ
너무 이쁘더라구요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 입니다 언덕으로 주르륵 심어져 있어서 핑크뮬리를 가득 나오게 찍을 수 있네요.
얼마남지 않아 사람들이 거의 오지 않는 코스모스 쪽도 아쉬운 마음에 살짝 스쳐 지나 가봅니다.
코스모스가 휑해서 인지 해바라기를 조금씩 심어 뒀더라구요
주말일떄 엄청 붐빌 것 같은 푸드박스도 오늘은 휑하군요
살짝 출출해서 어묵 3개를 사먹었답니다. 순삭 먹어버려서 찍지를 못했네요;;
거의 스쳐만 지나간 중앙광장쪽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을 살짝쿵 찍어봅니다.
가족과 함께하시는분들은 필수 코스겠져
놀이기구 말고도 낙농 체험, 매직아트홀, 동화마을 연못, 놀이터등등이 있으며
체험목장이 있다고 하니 가족들과 함께 핑크뮬리와 가볍게 다녀오긴 좋을 것 같네요
주말 및 공휴일에는 공도 터미널 앞 정류장에서 팜랜드 셔틀버스도 운행 하는군요
기타 자세한 항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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