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해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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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눙눙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카페는 익선동에 온화라는 카페입니다.

 

 

"익선동 카페 온화"

 

익선동은 전체적으로 한옥마을 뼈대를 살려서 재건축해서 그런지 이곳도 느낌이 한옥한옥 하네요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와 음료 포스터가 눈에 보이구요

마감은 23시고 마지막 주문은 22시군요

 

 

밖에 웨이팅하는 사람은 없었는데요

자리는 없어서 웨이팅 대기명단을 작성후 5분정도 후에 입장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인슈페너 아몬드 1잔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시켰는데요

아메리카노는

핸드드립 온, 화, 싱글 오리진 이렇게 있더라구요

은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쓴맛의 커피구요

는 화사한 산미와 부드럽고 깔끔한 바디감의 커피네요

싱글오리진은 단일 원두 고유의 향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라 좀더 가격이 나가는 것 같던데

저는 인생의 쓴 맛을 좋아해서... ㅈㅅ.. 여튼 온 아메리카노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익선동 하면 지갑을 텅텅 비워줄 수플레 아니겠습니까?

기본 수플레, 베리 수플레(), 초코 수플레, 벌집 수플레 이렇게 있었는데요

기본은 16000 나머지는 20000원입니다. 우억!?

여튼 만드시는 주방쪽에 벌집이 담긴 통을 보고 저거다.. 난 저 벌집을 꿀째 씹어 먹겠어 하고 벌집 수플레를 골랐습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좋네요 한옥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잘 되어있네요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좋죠?

에어컨도 슝슝 나와서 쾌적한 공간이더라구요

 

영수증 입니다 요렇게 시켰어요~~

 

왼쪽이 아이스 아인슈페너 아몬드

오른쪽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온 입니다.

아메리카노 맛은 생각보다 그렇게 쓰~은 맛 보다는 고소함이더 강하면서 쓴맛이라 아주 좋더군요

아인슈페너는 생크림인가요 ?? 아인슈페너는 저는 잘 안먹는데 저 나무수저로 슥 위에 퍼먹어 봤는데 넘나 달달 구리하면서 부드러운 색다른 고품격 맛입니다 !!!

 

 

짜잔 벌집수플레는 20분정도 소요된다고해서 나중에 등장했습니다.

뒤에는 꿀병도 있어요 다같이 찰칵

 

벌집이 통째로 올라가 있고 위에 달달구리한 뭔가가 올라가 있더라구요 

수플레는 생각보다 사이즈는 크지 않았고 툭툭 건드리면

띠용 띠용 복원력을 자랑하는 슬라임처럼 푹신 푹신 했습니다.

 

 

요로코롬 꿀병속 꿀을 수플레 위로 투척~~! 

이미 벌집이 올라가 있기때문에 그냥 조금만 슥슥 느낌 아니까 정도로 재미 삼아 뿌려주고

인정 사정 없이 해체 해서 먹어줬습니다.

푹신 해서 맛있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벌집째로 꿀을 아그작 아그작 먹어서 넘 좋았네요~달달~~

 

 

코로나 때문에 안가고 있었는데

이태원 코로나발도 생각보다 크게 번지지 않고 너무 놀러다니지 못하는 것 같아서 

에라이 그냥 가자하구 갔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사람이 완전 많은 것도 아니라 괜찮더라구요 ㅎㅎ

 

이상 익선동 카페 온화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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