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릉 사천진 해변 근처에 있는 바다 뷰를 너무 예쁘게 볼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해 드릴게요
처음 네비를 찍고 갈때 강릉 뤼미에르 검색했는데 2곳이 검색되서
사천진 앞 맞지~ 하고 찍고 갔다가 엉뚱한 곳으로 갔습니다 ㅠ
뤼미에르 펜션 같은 곳이였는데 뤼미에르 카페에서 가까운 위치고 바다앞이고 구조가 비슷한 느낌이라 헷갈렸네요 ㅠ
갈때 똑 카페 뤼미에르가 맞는지 조심하세요
짜잔 이 곳이 카페 뤼미에르 정문입니다~
바로 앞에 주차공간 이 있는데 너무 가파른 언덕이라 엄두가 안납니다 ;; 아래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도로옆 주차 공간이 많으니 그 곳에 주차하는게 마음 편합니다 ㅎㅎ
일상이 풍경이 되는 카페 뤼미에르 입니다~ Good Coffee More 라고 멋지게 써있네요 ㅎㅎ
마블 대리석으로 된 바닥과 큰 창문 밖으로 보이는 돌벽으로된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ㅎㅎ
전반적으로 바다앞 카페 분위기에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음료과 케이크를 주문하고 왼편을 보니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주전자 엄마와 찻잔 아이들이 보이네요 ㅎㅎ
입구에 써있던 "일상이 풍경이 되는 시간" 문구가 멋진 필기체로 써져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과 그에 어우러지는 꼬깃하게 바랜 영어서적이 펼쳐져 있습니다 ㅎㅎ
스피커 위에 식물까지도 멋스럽게 배치하신게 느껴집니다 ㅎㅎ
저는 뷰를 더 좋게 보기 위해서 2층으로 향했는데요
몇가지 유의사항이 써있었습니다. 기본 에티켓을 잘 지킨다면 서로서로에게 더 좋은 휴식시간이 되겠죠?
비가 오고 있었기 때문에 테라스 쪽은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큰 창문이 보이는 곳이 있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바로 이곳이죠 모서리 부분이라 뻥~ 뚫려 보이게 바다가 보였어요
비가 오고 뿌옇게 안개가 껴있어서 맑은 하늘과 바다를 볼 수 없었던 부분이 아쉬웠지만 이정도로도 만족하고 다녀왔었습니다 ㅎㅎ 이때가 7월말 장마비가 내리기 시작했었어요
저기 밖에 보이는 돌섬 같은 것은 사천진바위섬 입니다. 한번 가볼 까도 했지만 비도오고 해서 미끄러워서 위험할까봐 가진 않고 멀리서만 보았습니다.
따듯한 아메리카노가 비올때 마시니 더욱 맛있었구요
자두셔벗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직접 청을 만들어서 만든 느낌이 확 드는 맛있고 프레쉬한 느낌이였습니다
또한 말차케이크도 꾸덕하니 맛있었습니다~!
예쁜 잔과 쟁반에 나오고 바다 를 풍경으로 찍으니 넘 멋스럽더라구요 ㅎㅎ
돌아서는 길도 예쁜 카페 였습니다~ 다음에 날 맑을때 또 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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