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특히 주의, 쉬지 못하는 다리증후군 "하지불안증후군"
“다리에 벌레기 기어 다니는 것 같아요” “다리가 저리고, 따끔거려요” 다리가 떨리고 심지어는 저절로 움직이는 경우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겨울이면 특히 더 다리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데 햇빛 쬐는 시간이 줄어서 뇌 신경세포에 작용하는 흥분 전달 물질인 도파민 분비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며 이외에도 철분 부족, 수면 문제, 알코올,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누어있을 때 다리가 근질근질 하거나 다리 위로 물이나 전류가 흐르는 것 같은 느낌등이 나타나며 수면 중 더욱 심해지는 병이다. (다리 뿐만 아니라 팔에도 나타난다) 대표적 증상 '안절부절 못하다', '불편하다', '저린다', '시리다', '당긴다', '찌릿찌릿하다', '간지럽다', ' 주무르고 싶다..